상 머리 속에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형제의 나라 터키. 올해 여름 나는 그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은 8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직장인인 내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 터키 여행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리보다 긴 일정을 가지고 찾아온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8월의 가장 성수기에 가는 여행이라 비행기표 값이 만만치 않았기에 직항을 선택 할 수도 없었기에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탈 수 밖에 없었다. 6일 저녁 11시 55분에 출발해서 다음날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9시 30분쯤 두바이에 도착 했다. 앉아 자는게 익숙치 못해서 참 힘들었다. 나중에 터키에서 야간 버스 이동하면서 계속 앉아 자니까. 몸에 베어 눈만 감으면 잠이 들더라.

인천공항 탑승구에서 두바이행 E323 – A380 에어버스 탑승중

   

우리나라 인천국제 공항 만큼이나 크기가 거대했던 공항. 면세점이 끝도 없이 있었다. 7시간 후에나 이스탄불에 가는 비행기를 환승 할 수 있었기에 공항 구석구석 돌아 둘러봤다.

공항 끝에서 끝까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1시간은 걸렸다. 인천공항 토끼 귀처럼 생긴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데 두바이 공항은 일직선 모양에 한층 한 층 내려가는 모양이었던 거 같다.

SEAFOOD 마음 것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그곳

   

두바이에 도착 했을 때 현지 시간으로 새벽 4시 반쯤 이른 시간이었지만 첫 끼니를 먹기 위해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가격도 싸고 그나마 입맛에 맞을 맥도날드에서 여행의 아침 첫 끼니를 해결했다.


아침식사로는 맥도날드…

 


아랍어로 맥도날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이곳 저곳 둘러보았는데. 간간히 북한 사람들도 보였다. 환승 하기 위해 기다리는 듯했다. 두바이 공항에서 본 것 중에서 특이한 것이 있었다면 기도하는 방이 따로 있다는 것. 무슬림들은 하루에 다섯번 메카를 향해 기도 하게 되는데 공항 내에서도 기도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방이 따로 마련 되어 있었다.


기도하는 방..

 

기도말고 다른방?.. 친구말로는 숨막히는 방이라던데..ㅋ

 

일상에서의 비상구, 여행..



환승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11시30분 두바이를 떠나 이슬탄불로 향했다. 5시간의 비행 끝에 우리의 목적지인 이스탄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이스탄불로 고고싱 ~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